소고기 미역국 끓이는방법 요리레시피
출산한 동생을 위한 미역국~!
친동생이 출산해서 산후조리원에 있다가 친정 집으로 왔네요
저보다 결혼을 먼저 한 동생이라 제가 아는게 없어서 해줄수 있는게 산모에게
좋다는 미역국 뿐이더라구요
미역국은 쉽지만 오래 끓일수록 미역이 퍼져서 맛있기에 제가 정성과 시간으로
간단한 미역국을 끓여 보았답니다~!
산모용으로 더욱 좋다고 적힌 미역이 냉동실에 있더라구요`!!ㅋㅋㅋ
꺼내어서 먼저 미역을 물에 담궜습니다
미역이 물에서 불어야 하니까 미역이 부르는동안 저는 미역국에 들어갈 재료를 준비했어요
양지머리를 덩어리채로 사서 제가 칼질을 하고 마늘 국간장 참기를을 준비했어요~
어느정도 시간이 흐르고 미역이 불렀나 볼까요?
담아놓은 냄비에 꽉찬만큼 불었네요~~ ㅋㅋ
깨끗이 미역을 씻기고나서 잘게 잘게 가위로 잘라주었어요
안그럼 먹기에 미역이 너무 크거든요!
이제 미역과 소고기를 볶아야 할차례에요
냄비에 불을 달구고 참기름을 한수저 넣어준후 미역과 소고기 마늘을 함께
볶아 주었어요 ~ 저는 고기의 잡내를 잡아주기위해 마늘을 함께 미리 볶거든요
어느정도 고기색이 변할때까지 볶아주다가 ~~ 물을 냄비에 넣습니다
물을 넉넉히 많이 부어야해요
냄비가 넘치기 않을 정도로 부어주면 나중에
끓이다 보면 물이 많이 쫄아 있어요
미역국은 오래 끓일수록 맛이 있기 때문에 물은 넉넉히 넣거든요~~
국간장 두스푼을 넣고 끓이기 시작~~!
끓이기 시작할 때 간을 보니 조금 싱거워서 소금을 아주 조금 넣어줬어요
소금을 더 많이 넣고 싶었지만 산모에게 싱거운건 좋다고 해서 아주 조금만 넣었답니다
가장 약한불로 줄이고 15분정도 더 끓였어요
완성 ~~^^동생밥상에 올려놓을 미역국이에요
제가 음식 못하는거 동생이 알고 있는데 미역국은 잘 끓이네~~
하면서 한그릇을 밥에 말아서 후딱 해치우더라구요
동생이 맛있게 한그릇 해치운거 보니까 마음이 뿌듯해졌습니다^^
다들 미역국 저처럼 끓이시나요? 맛있게 한끼 끓여서 드셔보세요!!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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