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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감의 영화

한국영화추천 봉준호 설국열차 크리스에반스

 

한국영화추천 봉준호 설국열차 크리스에반스

 

 

 


계급에 대한 신랄한 해석 영화 <설국열차>입니다.
이 영화는 사실 책이 원작이라고 하더라고요.
영화를 보고 나서의 기분은,
사실 마음이 썩 편지는 않았어요.
너무 적나라한 설명들과 함께~
마음이 불편해지더라고요.

 

 


 
이 영화는 한국영화임에도 불구하고~
많은 외국 배우들이 등장하는데요.
그 중에서도 주인공은 바로 송강호씨가 맡았어요.
연기를 정말 잘 하더라고요!
뭔가 굉장히 자랑스러운 느낌이 들었답니다!!

 

 


 
이 영화는 여러 가지 의미가 내포되어 있어서 그런가,
많은 사람들의 해석이 있답니다.
그 중에서 가장 기본적으로 보이는 부분은
바로 계급제도라는 점이에요.
우리나라에서도 보이지 않는 계급이 존재하는데요.
그것을 아주 적나라하게 기차칸에 비유해서 표현하지요.

 

 


 
이 영화에서는 한국 배우가 한 명 더 등장을 하는데요.
바로 고아성씨에요~
여기서도 역시나 특유의 분위기로 연기를 너무 잘 하더라고요
보는 내내 이 또한 자부심을 느끼면서 볼 수 있었답니다!

 

 


 
저는 처음에 어디서 많이 본거 같은데~ 하면서
알아보지 못했었는데요~
틸다 스윈튼씨가 등장을 하셨더라고요~
와 정말 대단한 배우가 나오는 영화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어요~
저 표정 연기가 정말 무섭도록 잔인하게 느껴졌답니다.

 

 


 
그녀의 말 한마디가 아주 무섭게 다가오죠.
저는 영화를 보면서 실제 우리나라의 모습을,
아주 적나라하게 비유한 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었어요.
그래서 사실 마음이 편치 않았던 거죠~

 

 


꼬리칸에 있는 사람들은
그저 주는 대로 먹고 달라면 주고 하는 역할을 소화하죠.
하지만 그들은 끝내 시위를 일으키면서
앞으로 점차 나아가게 되죠.
결말에서는 다 죽고 결국에는 소녀와 남자아이만이 살게 되죠.
그리고 멈춘 기차에서 내린 그들은, 밖에 북극곰이 있는 세상속에서 이야기는 끝나게 된답니다.
저는 그것을 보고 새로이 다시 세상이 시작된다고 해석을 했는데요~
달리 해석하시는 분들도 많더라고요
정말 생각할 것이 아주 많은 영화인 거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