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우치 다시보기 줄거리 느낀점 강동원 후기

전우치 다시보기 줄거리 느낀점 강동원 후기

 

 

 

요괴 사냥을 하는 독특한 영화 <전우치>입니다.
이 영화는 정말 지금 봐도 너무 신선하게 다가오는 영화에요.
현실과 과거를 아주 잘 조합한 영화라서 그런가
계속 보면 볼수록 더 재미있고 독특하게 다가오더라고요.
 

 

 

현 서울에 등장하는,
500년전 사람들.
그것도 봉인이 되어 있던 사람들이죠.
그 사이에서 생기는 괴리감을 너무 재미있게 표현을 했어요.
저는 어떻게 이런 소재와 이야기 구성을 생각했는지~
정말 대단한 영화라고 생각한답니다.

 

 

 
전설의 피리가 존재했고,
그 피리를 두 개로 나누어 각각 보관을 했지만,
반쪽 피리가 사라지게 되죠.
그 과정에 있어서 강동원씨는 과거에 장난으로 사고를 친 죄로,
봉인이 되게 되는데요~
그러다가 500년이 지난 서울에서~
요괴들이 숨어서 일을 만들고 다니죠~
그래서 다시 봉인을 풀어 그들을 잡아 오면,
그림에서 아예 봉인을 해제해준다는 말을 하죠~

 

 

 
그렇게 되면서~
강동원씨가 현 시대로 넘어와서~
요괴들 퇴치작전에 뛰어들게 된답니다!
그 자체만으로도 너무 매력적인 소재인데,
강동원씨의 엄청 바보 같은 연기가 사랑스러웠어요!

 

 

 
더군다나 함께 다니는 유해진씨!
그 당시에는 개로 등장을 하는데요
그 컨셉 조차도 너무 웃기다고 생각했어요~
또 워낙 유해진씨가 연기를 잘하시다보니~
이 영화에서도 강동원씨 못지 않은
독특한 캐릭터를 구사하시더라고요!

 

 

 
영화에서는 임수정씨도 등장을 하는데요~
뭔가 이때까지 볼 수 없었던 캐릭터로 연기를 하셔서
좀 놀라긴 했어요!
하지만 영화가 다 끝나고 나서는~
다른 그 누구보다 임수정씨가 기억에 가장 많이 남더라고요!

 

 

 
사실 있을 수 없는 일이라고 생각하면서도
영화를 다 보고 나면~
괜히 진짜 우리 세상에, 현 시대에~
요괴들이 어디선가 날뛰고 있지는 않을까?
하는 생각이 문득 들었어요~ㅋㅋㅋ
창의성을 부여해주는 좋은 영화라고 생각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