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랜드 부다패스트 호텔 줄거리 결말 영화리뷰
한편의 미술 작품을 보는 것 같은 영화 <그랜드 부다 페스트 호텔>입니다.
이 영화를 보고 있으면 정말 대단하다는 생각이 계속 드는데요.
우선 한 장면 한 장면, 미술의 사용이 엄청나요.
색체 대비나, 그것들의 사용이
정말 하나하나 치밀하게 계획적이라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이 영화는 세계 대전이 한창이던 시절을 배경으로 하는데요.
그런 세계 대전을 나타내는 영화는 보통,
전쟁영화로 이어지는 경우가 많은데요.
이 영화 같은 경우에는 정말 독특하게
부다페스트 호텔을 가지고 이야기를 끌어가게 된답니다.
그것도 여러가지 색체감과 함께요.
이 영화는 어찌보면 정말 단순한 구조를 가지고 있는데요.
그것이 단순하게 보이지 않게 하기 위해,
많은 등장인물이 등장을 하게 되고,
또 그것이 그저 복잡한 느낌을 갖게 하지 않기 위해
여러가지 소품과 함께
화면 구성에 힘을 썼다는 것을 알 수 있어요.
틸다 스윈튼 같은 경우에는,
정말 여러가지 연기 변신으로 항상 놀라게 만드는데요.
이 영화에서는 정말 중요한 인물로 등장을 하죠.
사실 극에서 나오는 장면은 얼마 안되지만,
세계 최고 부호로 등장을 하면서 이 사람으로 하여금 모든 이야기가 시작되니깐 말이에요.
영화 스토리는 사실,
그 부자가 의문의 살인을 당하게 되면서
자신의 연인이자 호텔 지배인에게 대대손손 내려오던 명화
‘사과를 든 소년’을 남기게 되는데요.
그것을 필두로 하여,
그것을 빼았기 위해 이런 저런 모험적인 이야기들이 펼쳐지게 되는거죠.
한국 영화에서도 이러한 이야기들은
정말 아무 영화에서나 다 찾아 볼 수 있을 법한
그냥 단조로운 이야기인데요.
이 영화는 사실 그런 내용적인 측면 보다는,
화면 구성이나 영화의 영상미를 보기에 아주 대단한 영화라는 것입니다.
제가 가장 좋아하는 장면인데요.
정말 영화를 보면서 내가 지금 그림을 보고 있는 건가? 싶었거든요.
이야기를 구성하는 것이 영화이기는 하지만,
소설과는 또 다른 매력이 있어야 하잖아요.
그런 점이 바로 영화는 영상미를 표출 할 수 있다는 점이에요.
그런 점에서 이 영화는 정말 대단한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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