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대감의 영화

심야식당 영화 감상문 줄거리 마츠오카 조지

 

 

 

심야식당 영화 감상문 줄거리 마츠오카 조지

 

 

 


소소한 이야기의 연속 <심야식당> 입니다.
이 영화는 정말 소소한 이야기가,
한대 어우러져 있는 영화인데요.
너무 소소해서 정말 보는 데에~
그냥 일반 삶을 보는 것 같다는 느낌까지 주더라고요.
 


이 영화의 컨셉은,
한 남자가 심야식당을 운영하게 되고,
그 곳에 찾아오는 많은 손님들 사이에서
일어나는 일들을 하나하나 다루고 있어요.
 

 


주로 이 식당은,
새벽에만 열기 때문에 오는 손님들이,
정해져 있는 식당이에요.
쉽게 표현하면 단골들이 참 많은 식당이죠.
정말 이 영화를 보면서 나도 저런 식당에 한번 가보고 싶다. 하는 생각이 들었어요.
뭔가 가면 울적한 마음, 고민들 다 풀어질 것 같거든요.
 


영화 자체가 워낙 소박하다 보니까
연기를 하는 분들도, 정말 정갈하다는 느낌으로 하는 기분이었어요.
뭔가 오버스러운 것 없이,
아주 단정하고 단아한 느낌말이에요.

 


 
영화에서도 등장을 하기는 하지만,
이 식당에는 정해진 메뉴가 있기는 있어요.
하지만 그 메뉴판은 사실 그냥 보여주기식인거죠.
단골손님들이 이렇게 만들어달라~
하면 만들어 줄 수 있는 한도내에서는 만들어 준답니다.
전 그 부분이 이 영화의 전반적인 분위기를 잘 설명하고 있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경찰관, 일반 시민 등등
정말 여러 사람들이 등장을 하게 되는데요.
심지어는 어떤 사람이 두고 간지 모르겠는 유골함도 나와요.
그런 것들이 정말 영화를 좀 더 극적이게 만들기는 하지만,
그것들을 소박하게 잘 표현한 대단한 영화에요.

 


 
보고 나면,
정말 나도 저 심야식당의 단골손님이 된 듯한 기분이 들더라고요.
다 아는 사람들이고 친하고 그런 느낌이요.
정말 아주 마음이 따뜻해지는 영화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