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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감의 영화

청설 다시보기 결말 줄거리 느낀점 후기

청설 다시보기 결말 줄거리 느낀점 후기

 

 

 


멜로의 정석을 보여주는 영화 <청설>이랍니다.
사람들 사이에서 멜로 영화를 추천해달라고 하면
가장 먼저 손꼽히는 영화 몇 개가 있는데요.
그것들 중에서 절대 빠지지 않고 등장하는 영화가 바로 이 영화랍니다.

 

 


너무나도 유명한 남자 배우가 등장을 하는데요~
펑위옌입니다~
이미 한국에서도 많은 인기를 누린 남자배우인데요.
아마도 청설 영화를 통해서 더 많은 사랑을 받지 않았나 싶어요.
이 영화 속에서 순수한 사랑을 실현하는 남자 주인공으로 등장을 하거든요.
 

 


순수한 사랑을 간직한 이 잘생긴 남자는,
부모님의 도시락 가게에서 일을 돕는 평범한 남자로 등장을 하게 돼요.
그러다가 배달을 가게 되는데 그 공간에서,
자신의 언니 수영경기를 응원하러 온 양양이라는 여주에게
사랑의 감정을 느끼게 되죠.
 

 


제가 영화를 보면서 가장 좋아하는 장면인데요.
너무 사랑스럽지 않나요
정말 두 사람이 사랑을 나누고 있는 것처럼
너무 자연스럽게 촬영이 된 듯해서 영화를 보는데,
한 5번은 돌려본 것 같아요.
그 정도로 너무 둘 다 행복해 보이더라고요.

 


 
하지만 여기서 엄청난 일이 있죠.
바로 그녀는 청각장애인이라는 점.
그래서 둘은 말로 이야기를 할 수 없고
수화를 통해서 이야기를 해야 하지만,
남자는 그 노력까지 하면서 그 여자와 사랑의 감정을 이어나간답니다.

 


 
그러는 동안 양양의 언니가 불의의 사고로 경기에 출전을 못하게 되는데요.
그러면서 양양은 자신이 사랑에 빠져 다른 것을 못 보느라
이렇게 일이 된 거라면서,
남자 주인공을 멀리 하게 되죠.

 


 
여러가지 극적인 상황 속에서도
남자가 여자에게 계속해서 사랑의 메시지를 보내는 것은,
정말 저도 너무 멋있다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어디 저런 남자 없나~ 하면서 영화를 보았답니다^^
정말 멋스러운 멜로 영화 인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