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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감의 영화

시다미라이 요네바야시 히로마사 마루 밑 아리에티 줄거리

시다미라이 요네바야시 히로마사 마루 밑 아리에티 줄거리

 

 


이번 결말은 해피앤딩? 영화 <마루 밑 아리에티>입니다
저는 정말로 지브리사 영화를 좋아하는 편인데요
이게 참 아이러닉해요~
저 같은 경우에는 해피앤딩 영화만 좋아해요!
새드앤딩인 영화중엔 좋아하는 작품이 없거든요!
하지만 지브리사는 거의 해피앤딩인적이 없는데~
이상하게 좋아지게 되더라고요!ㅎㅎ

 


 
물론 지브리사 영화들은 해피앤딩도 새드앤딩도 아닌,
그냥 그들 나름대로의 해피앤딩으로 마무리가 되는데요
관객 입장에서 최상의 해피앤딩으로는 항상 끝내주지 않아요~
그 점이 지브리사의 매력같기도 하네요!
이번 작품에서도 설마 그 법칙이 적용될지~
매우 궁금했었는데요!ㅎㅎ

 

 

 
이 작품은 소인국의 사람들을 가지고 만든 작품이에요!ㅎㅎ
인간들에게 들키지 않게 인간들의 물건을 훔쳐다가
사용하고 있는 그런 소인국 사람들을 다루고 있는데요!
정말 보고 나면 우리 집에도 있지 않을까~?
하면서 이상한 호기심이 생기곤 하더라고요!ㅎㅎ

 


 
이 작품에서는 특별한 줄거리는 없었어요!
그냥 잔잔하게 보기 좋은 그런 작품 같더라고요!
주인공 소녀가~ 혼자서 인간들의 물건을 훔치기위해~
떠나게 되는데요!ㅎㅎ
그 집에 있던 손자에게 들키게 되죠ㅠㅠ
하지만 손자의 너그러운 행동에 그녀도 마음이 풀리게 된답니다!

 


 
하지만 역시나 지브리사는...
마지막에 둘을 연결해주지 않고
떠나는 컨셉으로 마무리를 하더라고요..
이런 작품이 너무 많아서 보자마자~
그 모든 작품들이 주마등처럼 스쳐지나가더라고요...ㅋㅋㅋ

 


 
소인족들은 결국 다른 소인족들이 있는 곳으로 떠나고~
그렇게 서로 갈길을 가게 되는 작품이었답니다!
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 작품이 지브리사영화로써~
인기가 많았던 이유는~
소소한 그림체와 이야기들 덕분인거 같은데요!ㅎㅎ

 

 


 
전반적으로 짜임새 있는 줄거리가 저는 정말 좋았는데
원작이 따로 있었고~ 그것을 각색해서 만들었다고 하더라고요!ㅎㅎ
미야자키 하야오 감독이 각색을 맡았으니~
믿고 볼만한 작품이겠죠!?ㅎㅎ
하울이나 센과 치히로처럼의 재미까진 아니었지만
그래도 볼만했던 그런 작품이었어요!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