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대감의 영화

다큐멘터리 영화 실화 님아 그 강을 건너지 마오 내용 결말

다큐멘터리 영화 실화 님아 그 강을 건너지 마오 내용 결말

 

 

 

 


76년째 연인, 영화 <님아 그 강을 건너지 마오>입니다.
이 영화는 정말 보고 엄청 울기도 하고,
지금까지도 그 여운이 잊혀지지 않는 영화에요.
실화를 바탕으로 하고 있고
또한 실제 주인공들이 영화에 등장을 해서 그런가
더더욱이 실존감을 선사해주죠.

 

 


 
이 영화에 등장하는 할머니, 할아버지는
벌써 76년째 연인이지만 아직까지도~
로멘틱하게 연애를 하시죠~^^
하지만 그런 그 두분께도~
세월이라는 야속함이 다가오게 된답니다.
 

 

 


두분이서 그냥 소소하게 장난치고~
소소하게 얘기하시는 것만 봐도
그냥 웃음이 절로 지어지는 영화였는데요~
할아버지와 할머니가~ 키우는 강아지가
죽게 되면서 이야기가 점점 극에 달하더라고요ㅠㅠ

 

 


 
저게 실제로 있었던 일이라고 하니까
더더욱이 슬프게 다가오더라고요.
강아지가 죽고 나서부터 더더욱이 기운이 쇠약해져가는
할아버지를 보고 있노라니,
할머니의 표정과 행동 하나하나가 눈물이 나게 하더라고요.
 

 

 


이 할아버지와 할머니가 나오는
다큐멘터리를 저도 예전에 본 적이 있는데요
이 영화로 그 마지막을 본 것 같아서,
참 기분이 묘하더라고요.

 

 

 


 

할머니가 점점 할아버지와도 인사할 준비를 하시는 것을
보고 있자니 정말 눈물이 멈출줄을 몰랐답니다.
76년을 함께한 인연을 떠나보내는 마음이
어떻게 제가 알 수 있을까요...


 

 

 


항상 웃으면서 할머니 곁에서
장난을 치시던 할아버지가,
쇠약해져가는 모습...
정말 너무 슬픈 영화였어요.
하지만 덤덤하게 이별하시는 모습을 보니,
배울 것도 많았던 영화였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