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참..내 소중한 가을이었는데 이제 갑자기 겨울이 된거 같은 기분이에요
발가락이 차갑고 선풍기는 이제 완전이 끄게 되었네요..
부쩍 탕이 땡기는거 보면 그런것도 있어요 ㅎㅎ
평소 건강에 엄청 신경쓰는 편이지만
가끔 햄버거 먹고 싶을때는 그나마 길벗버거가서
수제버거를 먹는편이에요..
어차피 같은 빵, 패티라도
더 좋은걸 먹고 싶은...그런 욕심?ㅎㅎ
재료가 좀이라도 더 좋은게 좋긴하죠
재료 뿐 아니라 일단 맛도 훨씬 더 좋은거 같아요~
물론 어릴때 생각하면서 체인점버거를 먹고 싶을때도 분명 있기는해요 ㅎㅎ
그래도 한끼 이렇게 후렌치 후라이와 함께 버거 하나 먹으면
왠지 일탈을 한거 같은 기분이 들기도 하고
때때로는 뭔가 흔하지 않아서 좋은 그런 느낌
또 때로는 그냥 밥먹을껄 후회하기도 하긴 해요 ㅎㅎ
그래도 가끔씩 너무 좋은게 사실이죠
저는 개인적으로 이번달만 빨리 지나가길 바랬는데
조급했던 마음과는 달리
시간은 또 유수와도 같군요
엄청 빨리 흐릅니다.
언제나 세월의 흐름과 파도속에서도 평온했으면 좋겠네요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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