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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감의 영화

박지빈 옥동자 안상태 영화 안녕 형아 줄거리 내용 결말

박지빈 옥동자 안상태 영화 안녕 형아 줄거리 내용 결말

 

 

 

 


아이 눈으로 바라본 세상, 영화 <안녕,형아>입니다

이 영화 같은 경우에는

첫번째 볼때도 엄청나게 울었었고

두번째 볼때도 또 울고~

이번에 보았을때도 울었던 영화에요!

그 정도면 대단한거 아닌가요?

 

 


우선 주연으로 등장하는 박지빈씨의 연기가

정말 대단하더라고요~

어린 아이가 어떻게 저렇게까지 연기를 하나

싶을 정도로 대단하게 하는데요!ㅎㅎ

 

 


이 영화의 줄거리는 사실,

글로써 작성하려면 뻔하다는 느낌밖에 안들것 같아요!

불치병에 걸린 형, 그리고 그것을 알아가는

어린 말썽꾸러기 아이의 이야기거든요!

 

 


제가 그래서 이 영화가 더 대단하다고 생각해요.

소설이 가지고 있는 것은 글의 힘이라면

영화가 가지고 있는 힘은 영상이 가진 힘이거든요!

근데 이 영화 같은 경우에는

글로 적었을때와 영화로 직접 보았을때는

차원이 다른 작품이랍니다!!!!!!!

 

 


그렇게 뻔할 수밖에 없는 소재!

불치병을 가지고~

전혀 뻔하지 않게,

그리고 항상 슬프게 끌어내는 것은 이 영화의 대단한 부분인데요!

바로 아이의 시선으로 바라보게 한다는 거죠.

이것을 부모의 시선이 아닌 아이!

바로 동생이 그것을 알아간다는 것이 이 영화의 관건이랍니다!

 

 


어렸을 때 저도~

이별이라는 것에 익숙치 않다보니~

친가식구나 외가식구들이 집에 놀러왔다가~

다시 각자 집으로 돌아가는 날은 그렇게 울었거든요~

그런 생각을 하니,

이 영화 속 아이는 그 심정이 오죽할까 싶었답니다!

 

 


꼭 봐야하는 한국 영화라고 생각해요.

가족영화나 불치병영화~ 다 별로라고 생각하시는 분들도

이 영화를 보면 생각이 달라지실거에요!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