냉정과 열정사이 rosso 독후감 느낀점 후기
여자의 시각에서 본 사랑이야기, 책 <냉정과 열정사이 - Rosso>입니다.
이 책의 경우 한 사건을 가지고 서로 다른 남자, 여자의 감정을
잘 표현한 작품으로 유명한데요.
이 책은 두권의 책으로 구성이 되어 있고
한권은 남자가, 한권은 여자가 글을 적었죠.
이 책은 여자의 시점으로 본 사랑 이야기랍니다.
책의 전체적인 분위기는 주황색으로 표시가 되어있고~
뒷면에는 두오모 성당이 그려져 있죠.
피렌체가 이 책에서 아주 중요하게 등장하는데,
이렇게 그림으로도 살며시 표시가 되어있어서 아주 좋았어요
책을 처음에 펼치면 이런 일러스트가 나오는데요
처음에는 아무런 감정이 없게 느껴졌지만,
책을 다 읽고 나서 한번 다시 이 그림을 보면,
전율이 느껴진답니다.
이 책은 에쿠니 가오리라는 일본 여작가가 쓴 책인데요
워낙 잔잔한 감수성넘치는 글로 유명한 작가라서 그런가,
저도 아주 푹 빠져서 읽게 되었어요.
여자 주인공에게 완전 이입돼서 말이에요
책 처음에는 이런 구절이 나오죠.
그 남자는 나의 모든것이었다.
참.. 대단한 구절이에요. 이 모든것으로 이 책의 분위기를
다 설명할 수 있으니 말이에요
소제목들 같은 경우에는 참 잔잔하게 잘 만들었어요.
일상이나, 편지, 있을 곳 등으로 남자측과는 좀 다른 느낌이었죠
내용의 경우, 두 남녀가 서로 사랑을 했고
서로 여자의 30번째 생일날 피렌체 두오모 성당에서 만나기로 하죠.
이후 헤어지게 되고, 과연 그들은 그 약속을 지킬것인가?에 대한
여자 측 입장을 다룬 책이랍니다.
아주 애절하고 재미있게 읽을 수 있는 책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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